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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지원금 자영업자 생존자금140만원 긴급 지원 결정! 신청방법, 대상

by 비몽이맘 2020. 4. 29.

서울시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금 140만원 긴급 지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놓인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생존자금 총 14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4/23일 오전 서울 시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서울은 바이러스 방역에 이어 민생방역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기존의 지원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자영업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 지속적이며 집중적인 지원을 신속하게 하기로 결정했다. 총 약 6천억 원을 투입해 「서울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겠다”며 “유례없는 사회적 재난상황에 유례없는 지원이 될 것이다. 힘겨운 자영업자들에게 버틸 수 있는 힘을 주고 민생경제의 선순환 고리가 다시 이어지길 바란다”며 자영업자 생존자금 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에 등록된 자영업자, 소상공인 업체를 약 67만개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없는 업종(유흥, 도박, 부동산임대업)을 제외한 나머지는 57만개로 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약 41만개 업체가 이 지원금을 받게 될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전체 자영업자, 소상공인 업체의 72%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금 140만원

이번 대책의 최고 핵심은 상품권이나 금융지원 같은 간접지원이 아닌, 소상공인들의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현금을 직접 지원하는것으로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현금을 지원해 폐업에 이르지 않고 생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죠. 또한 1회 단수지원으로 끝나지 않고, 2개월간 연속해서 지원해 영세업자들에게 힘이 되어주는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

또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정부와 서울시 지원금과 중복수령이 가능하다는 점이 의미가 있습니다. 제출서류도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자 등으로 최소화하여 정해진 시간 없이 일하는 자영업자들이 서류 발급 때문에 번거롭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접수시기,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은 별도 안내할 예정입니다.

-지원대상: 지난해 매출액이 2억원 미만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으로 서울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있으며, 만 6개월 이상 해당 업소를 운영하고 있어야 함. 서울 자영업자, 소상공인 10명중 7명 받을 것으로 예상됨.

-지원금액: 월 70만원씩 두달 동안 총 140만원 지원 예정. 

-신청방법: 5월 말 온라인 접수 시작, 6월 오프라인 현장접수 진행 예정. 

-신청서류: 신청서+사업자 등록증 

여기까지 정리된 내용 확인하였습니다. 빨리 구체화되어 신청해서 어려운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께 현실적인 지원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 공지사항 업데이트 되는대로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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